KT-Aivle School (AI)/KDT 해커톤 5

[KDT해커톤 후기] [대상] K-Digital-Training 해커톤 후기 3 (발표&시상식)

선 요약 목적은 성장 목표는 수상이었던 해커톤 참여였다. 본선심사 및 시상식 본선 장소는 강남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이었다. 당일 아침 9시까지 모든 팀원이 도착했어야 했는데 모두 대구에 살다보니 거의 첫차타고 서울로 가야해서 좀 힘들었다. 발표준비와 질의응답 대비 때문에 늦게까지 발표 연습을 했었는데... 한 2시간은 잤나... 긴장돼서 잠도 잘 못자고 거의 선잠을 잤다. 그렇게 도착한 결전의 장소... 발표 순서는 현장에서 랜덤으로 뽑기가 진행되었다. 우리 순서는 3번째...! 딱 원하는 발표 순서였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첫번째 발표는 기준이 될 것 같고, 그렇다고 또 너무 뒤는 집중력도 떨어질테니 말이다. 제법 자신있는 상태로 본선에 참여했는데, 다른 팀들 리허설보고 처음엔 쫄았다. 막 블록체인을 ..

[KDT해커톤 후기] K-Digital-Training 해커톤 후기 2 (예선 ~ 본선)

선요약 하핫 예선 OT 이후, 본격적인 대회 예선의 막이 올랐고 50팀 중 8팀만 본선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KDT 해커톤은 일정이나 추진 절차를 보면 몇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1. 예선심사는 아이디어 기획서 및 PPT로만 평가 2. 예선심사 결과 발표 후 최종 결과물 제출까지 시간은 단 6일 우리 팀의 경우 App 제작이었으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pp을 만들기는 해야했는데, 본선에 오르기 위해 평가될 항목 중에 App의 완성도와 구현도는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아이디어 기획서와 ppt로만 본선 참가자를 결정되는 것이니 좀 의아하긴 했다. 어떤 의도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완성도는 높지만 기획서는 조금 수수한 팀과 MSG를 잔뜩치고 포장만 번지르르 한 팀 중 단연 후자의 팀이 눈에 띌 수밖에 없을텐..

[KDT해커톤 후기] K-Digital-Training 해커톤 후기 1 (팀결성 ~ OT)

선 요약 2차 에이블데이 후기글 에서 에이블 스쿨 끝나기 전에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상 하나 받고 싶다고 썼었다. 그리고... 팀 결성 9월의 어느 날... 에이블 스쿨 반 단톡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KDT과정생들끼리 자웅을 겨루는 대회인 KDT해커톤을 같이 나갈 사람을 구하는 글이었다. 무슨 대회인지는 알고 있었다. 에이블스쿨 1기 출신인 팀이 대상을 받았던 그 대회... 처음에는 같이할 생각은 없었다. 아무래도 에이블스쿨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이미 참여 중인 세 사람과 별 다른 접점도 없어 친하지도 않았고, (은근 낯가림 심함... 아닌가?) 프론트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고 하는데, 동아리에서 어플 제작으로 깔짝거린거 외엔 경험도 없어서였다. 더군다나 네임드가 에이블 반 내에서 제법 실력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