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ivle School (AI)/배우고 느낀 점 24

[에이블스쿨 AI_Track] 24주차 후기 (수료식)

무엇을 했나요 840시간... 7월부터 1월까지... 6개월의 끝이 났다. 수료식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전국의 모든 에이블러들이 모두 함께 줌을 통해 2부는 반별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1부에서 그간 많은 고생해주신 코치님들이 에이블러에게 바치는 헌정영상(?)이 있었는데 직장인의 애환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2부는 크게보면 반 시상식이었다. 우수수료생은 우리반에 한 분 계셨고, 같이 미니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꼈지만 받을만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빅프로젝트 우수상은 우리반에서도 한 팀 나왔는데 역시 16조가 받았다. (고생많았다 브로들!) 나도 우수기자단으로 뽑혀서 상장 하나 더 받았다. 헤헷 그리고 덧없는 롤링페이퍼를 썼다. 사실 이런거 조아함 마지막으로 써본게 언제더라... 롤링페이퍼..

[에이블스쿨 AI_Track] 23주차 후기 (잡페어)

어디서 1기와 마찬가지로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에서 잡페어가 진행되었다. 소피텔은 KT에스테이트 소유라 이런식으로 홀을 빌려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카더라... 무엇을 했나요 모든 에이블러들이 들어가기엔 장소가 협소해서 수도권은 오전, 지방은 오후 이렇게 나뉘어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처음 입장을 하면 명찰을 받은 뒤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카드를 준다 각 기업에 방문할 때마다 도장을 하나씩 찍을 수 있는데 6개를 모으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줬다. 정보) 여유부리다가 못받았다. KT, KT 그룹사, AI원팀 소속 기업들,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는데, 내가 관심을 가진 기업은 3군데였다. 1. BC카드 2. 케이뱅크 3. KT 잡페어를 할 당시 (1/18)는 이미 KT 채용이 마무리 된 시점이라 (1/10) ..

[에이블스쿨 AI_Track] 19-22주차 후기 (빅프로젝트)

선 요약 주제는 빅프로젝트 팀은 7차 미니프로젝트 팀과 동일했다. 언듯 듣기로는 DX트랙은 한 5차 때부터 팀이 쭉 같이 갔다는데 팀 내에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꽤 애먹었겠다 ㅋㅎ... 우리 조의 경우 7차 미프에서 제법 애를 먹었는데 다른 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장고나 웹을 다들 다뤄보질 않아서 빅프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 거기다 첫 주에 한 이틀 정도는 아이디어 회의가 있었는데 죄송스럽게도 난 해커톤 시상식과 일정이 겹쳐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이틀차에도 학교수업이 있어서 오후에 잠깐 들러서 결정된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통보받았다. 헿 여러 아이디어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은 '농산물 가격 예측'과 관련된 프로젝트였다. 데이콘과 같은 경진대회 플랫폼에서 관련 대회..

[에이블스쿨 AI_Track] KT 채용 시작

두둥..! 이번 채용은... 지원기간은 채 일주일이 안되었다. 모집대상은 당연하게도 에이블스쿨 2기 교육생들만 대상이었고 SW개발 및 컨설팅/수행 직무에 대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빅프로젝트 등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정하고 우수인원을 최종 선발한다고 하는데, 이번 채용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알고있는 에이블스쿨 1기 당시의 채용방식과는 몇가지가 조금 달랐다. 1. 지원자격 구글교수님과의 합동 자료조사 결과 1기때는 교육성적을 기반으로 해서 상위 10%의 우수수료생들에게만 KT 지원자격을 부여한 것 같았다. (아님 말고) (아시는 분 댓글 좀) 그러나 이번 2기 채용은 모든 에이블러에게 지원은 할 수 있게 문을 열어주었다. 그렇다고 더 뽑는다는 건 아니겠지만...ㅋㅋ 개인적으로는 1기 때..

[에이블스쿨 AI_Track] 3차 Aivle Day (에이블 데이) 후기

무엇을 배웠... 아니 했나요 벌써 3번째 에이블 데이가 찾아왔다. 첫번째 에이블 데이 때는 와... 설렌다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아... 벌써 그렇게 됐나... 하는 느낌이다. 오전 3차 에이블 데이 오전에는 코딩테스트가 있었다... 2시간 가량 AI트랙의 모든 에이블러는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서 코딩테스트를 세 문제 풀었다... 보통 코테를 쳐보면 1번 쉬움, 2번 보통, 3번 어려움 정도 순서인 거 같아서 나는 보통 2번부터 푸는 편이다. 근데 2번에서 시간을 너무 쓰는 바람에 전략 실패! 하핬! 오후 오후는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오전부터 진을 다 빼놓고 에이블데이를 즐기라는 에이블스쿨의 잔인함! 먼저 2차 코딩 마스터스 시상이 있었다. 앞선 블로그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

[에이블스쿨 AI_Track] 17-18주차 후기 (Django, 미니프로젝트 7차)

무엇을 배웠나요 흔히 백엔드 하면 자바 기반의 스프링을 많이 사용하지만 파이썬 기반의 웹 프레임워크인 장고도 굉장히 유명하다. 보안성도 좋고 유지보수가 편해 웹을 빠른 시간 내에 개발하기 좋은 프레임워크로 알고 있다. 에이블스쿨에서는 장고를 배우게 되었는데, 주구장창 파이썬만! 16주차는 장고에 대해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17주차에는 장고를 활용해 마지막 미니 프로젝트가 있었다. Django 음... 11월 26일에 처음 쓴 포스트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틀만 짜두었지 실제로 글을 쓰는 시점은 12월이 한참 지난 후다. Django(이하 장고)같은 경우에는 들어만 봤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 꼭 듣고 싶었던 수업이었지만, 정말 아쉽게도(?) 해커톤이 본선에 진출하는 바람에 이때 내게 있어 1순위는 해커톤이..

[에이블스쿨 AI_Track] 16주차 후기 (웹프로그래밍 & SQL)

무엇을 배웠나요 웹프로그래밍...? 뭘 배우는 거지 했지만 그냥 자바 스크립트와 SQL에 대해 배웠습니다. 자바 스크립트는 강사님이 정말 말씀도 잘하시고 예제도 많았고 흑흑 힘드럿서요. SQL 강사님은 그림을 참 잘 그리셨습니다. JS 웹 개발자라면 기본적으로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HTML이 전반적인 웹의 뼈대라고 치면 CSS는 웹의 디자인 JS는 웹의 동작을 구현한다.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학교수업이었던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때 즈~응말 깔짝 맛만 본 적이 있다. 그때 자바스크립트를 보고 느꼈던 것 굉장히 자유도가 높은 언어라는 것이었다. 보통 다른 언어들이라면 코드 안에 자그마한 실수가 있다거나 순서가 안맞는다거나 하면 칼같이 오류를 뱉어내시곤 하는데 자바스크립트 같은 경우..

[에이블스쿨 AI_Track] 15주차 후기 (IT인프라 & 가상화 클라우드)

무엇을 배웠나요 어느덧 15주차... 에이블 스쿨에 들어온 뒤로 주구장창 머신러닝과 딥러닝만 공부하다가 이번 주부터는 웹과 서버쪽을 배우게 되었다. IT인프라 비록 복수전공이긴 하지만 컴공과에 어느 정도 발을 담가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개발 공부를 하기 전에 배워야 할 근본 과목들이 있다. 일명 'CS의 근본'이다. 대표적으로는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운영체제 등이 있는데, 사람들마다 이를 근본으로 볼지 말지 의견이 많이 갈리는 근본과목이 바로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현업에서 쓰는 것은 제법 괴리가 있기 때문인데, 사실 나도 복수전공을 하면서도 네트워크(컴퓨터망), 데이터베이스(DB)는 수강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 굳이 안들어도 된다는 모 선배의 말을 따라 그냥 딴 거 들었다...

[에이블스쿨 AI_Track] AICE 시험 & 2차 Aivle Day (에이블데이) 후기

무엇을 했나요 오전에는 AICE 시험을, 오후에는 두번 째 에이블 데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AICE ( AI Certificate for Everyone ) 본디 AIFB라는 이름의 시험으로 2회까지 운영이 되었는데 이름이 AICE시험으로 바뀌며 전면 개편이 되었다. (왜 갈아엎었을까) 3개로 나뉘어졌던 구버전과 달리 신버전인 AICE시험에서는 총 5개의 난이도가 있다. 난이도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AICE는 인공지능 능력시험으로 (AI 자격증이란 말씀)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토익처럼, AICE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평가한다고 한다. KT가 개발한 자체 인공지능 능력 시험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응시가 가능하다. 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KT계열사 및 여러 회사에서 채용 시 우대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