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ivle School (AI)/배우고 느낀 점

[에이블스쿨 AI_Track] 7주차 후기 (AI모델 해석/평가 & Aivle Day)

똔똔똔 2022. 9. 19. 18:59

AI모델 해석/평가

갓기영!

파이썬 라이브러리와 머신러닝에 이어 AI모델 해석/평가 교육도 갓기영 대표님께서 도맡아 진행해 주셨다.

 

이번 주차 교육은 지난 에이블스쿨 1기에는 없었던 교육이라고 하는데,

 

한기영 대표님께서 모델 해석에 대한 교육이 꼭 교육생들에게 필요하다는 강한 의견 피력으로

 

교육과정에 수록이 되었다고 한다.

 

 

Why should I trust you? 

 

이전 교육까지 머신러닝에 대해 배우며, 일단 성능을 높이고, 중요한 변수는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찾느냐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 교육은 좀 더 본질에 가까운 내용이었다.

 

내가 만든 모델이 어떠한 것에 대해 예측한 결과를 내놓았을 때

그것을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것에 대한 물음이었다.

 

 

단순히 배운 코드나 이론이 어렵다기 보다는

 

데이터를 보는 관점과 인사이트에 대한 통찰에 대한 내용이 전반적으로 주를 이뤘기에

 

아직 데이터를 다루는 경험이 적은 내가 이해하기에는 스스로가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거기다, 주말부터 이어지게 해서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하루는 수업을 못들었는데 그래서 더 힘들었다.

 

나중에 다시 꼭 복습할 것!

 

+

 

이번 교육을 끝으로 한동안은 한기영 대표님이 강의를 해주시는 교육이 없는데,

 

다음 교육은 11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감사했습니다 대표님 ㅠ

 

1차 Aivle Day

깜짝 선물

첫 번째 여정...끝

 

에이블데이 하루 전에 웬 택배가 와있길래 꺼내보니 깜짝 선물이 와있었다 (요런 센스쟁이들!)

 

이야 븰루붜를

 

안에는

 

  • 블루보틀 텀블러
  • 에이블스쿨 스티커
  • 스킨케어세트
  • BHC 뿌링클 기프티쇼 (얘는 문자로 옴)

가 들어있었다.

 

로션 다 떨어져 가는데 정말 잘됐다.

 

 

감사합니다 KT.


여담인데, 에이블 스쿨에서 보내는 기프티콘들은 이름이 다 '기프티쇼' 이길래 왜 그럴까 찾아보니

 

앞으로 기프티쇼라고 부르겠습니다. 충성충성


 

 

일정

 

딥러닝이라는 거대한 산을 앞두고 1차 Aivle Day가 이뤄졌다.

 

오전에는 코딩마스터스 시상과 특강이 있었는데,

특강은 코딩 마스터스 주요 문제 풀이와 데이터에 관한 인사이트에 관한 내용이었다.

 

 

 

코딩마스터스 시상

에이블러들의 알고리즘 구현 능력과 코딩 테스트 시험을 대비해서

 

'코딩마스터스'라는 이름으로 코딩테스트 100문제가 있었다.

 

문제가 공개된 직후부터 엄청난 속도로 푸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나는 코테 준비를 해본 적은 없어서 틈날 때 마다 쉬운 문제들만 조금씩 풀었는데,

 

DP같은 알고리즘을 써야하는 문제도 많이 섞여있어서 내가 풀 수 있겠다 싶은 것만 딱 70개 풀었다.

 

 

 

그리고 참 운이 좋게도 이번 코딩마스터스 시상 기준이

 

 

그랜드 마스터: 100문제

마스터: 70문제

 

 

이렇게 된 덕분에 별안간 '코딩 마스터'가 되어버렸다. (개꿀ㅋㅋ)

 

미리 알았다면 몇 문제라도 좀 더 풀어놓았을텐데... 

 

왜냐면 다른 분들은 99문제, 94문제 풀고 마스터를 받으셨는데,

 

나는 70문제! 하고 마스터를 받으니 좀 부끄러웠다. ㅋㅋㅋ... (진짜 부끄러웠다)

 

 

에이블 스쿨에서 받은 첫 상이 된 뽀록마스터

 

 

그랜드마스터에게는 특별 상품도 있었는데

 

되게 비싸보이는 키보드와 웹캠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AI 트랙에는 총 5명, DX트랙에는 1명이 코딩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되셨다.

 

 

그리고 마스터에게는 웹캠을 부상으로 주셨다.

 

근데... 어따 쓰지...?

 

 

 

특강

코딩 마스터스에서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한 풀이 특강이 참 좋았다.

 

기업에서 코딩테스트를 어떠한 의도로 시행하는지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코테 준비를 어떤 방향으로, 얼만큼 해야할까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깃헙... 꼭 관리하라고 하셨다... 아무것도 없는데 채워넣기 시작해야겠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1일 1깃헙 1블로그 1백준

 

아무것도 못지킴 ㅋㅋ

 

 

 

 

선배와의 대화

1기 에이블러였던 선배분이 잠시 짬을 내어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알고보니 빅프로젝트 때 대상을 받으셨던 분이던데 KT에서 근무하고 계셨다...

 

프로젝트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사진을 등록하면 딥러닝 모델이 알아서 사진을 인식하여 해시태그를 만들어 업로드하는 플랫폼을 제작하셨다.

 

나도 이 교육이 끝나갈 때쯤이면 저런 웹과 딥러닝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설렘이 함께 느껴졌다.

 

 

 

기자단 발표

아 ㅋㅋ

기자단 중 한 두명이 자신의 블로그를 소개하자고 하셔서 룰렛을 돌려 발표자를 정했다.

 

룰렛만 돌렸다하면 100% 당첨되는 나이기에 이변없이 발표를 하게되었다.

 

 

블로그 글을 보시고 매니저님께서 글을 참 재미있게 썼다고 칭찬해주셨는데,

 

처음에는 의욕이 앞서 블로그 작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인지 글이 지금보면 참 길다.

 

긴 글이다보니 지루하지 않게 하려 오버한 것을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

 

다만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그 뒤로는 짤막한 글도 많은데,

 

별로 보는 사람도 없는데 괜히 재미없을까봐 신경쓰이기도 한다. 켘 

 

사실 누구에게 보여줄 의도로 작성하기 시작한 블로그는 아니었고 투데이도 많아봐야 3명 이랬는데

 

발표 이후로 수십명씩 들어오니 퍽 민망하다.

 

누추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식

말이 회식이지 그냥 카메라 켜두고 치킨 먹었다.

 

원래 나는 대형인원이 모인 술자리 같은 그런거보단

소수인원끼리 조용하게 술이나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에이블러 팀원들이랑은 이젠 내적 친밀감도 적당히 쌓여서 

실제로 한 번 뵙고 싶은 마음도 크다.

 

빅프로젝트 때는 매일 같이 있는다고 하니

그전까지 실력 많이 키워놔서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

 

치얼스

 

 

 

 

 

 

요약: 뿌링클 1닭 해본건 처음인데 맛있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