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1주차가 지나가고 2주차를 맞이했다.
월~화요일에는 파이썬 라이브러리
수~금요일에는 웹 크롤링에 대해 배웠다.
파이썬 라이브러리
배운 것
- 데이터 인사이트의 '한기영' 대표님께서 강의를 맡아 진행 해 주셨다. (갓기영!)
-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 구조를 만들고, 시각화하는 여러 도구들에 대해 배웠다.
- 1일차에는 Numpy
- 2일차에는 Pandas와 Matplotlib에 대해 배웠다.
느낀 점
아직은 교육 초반이라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파이썬에 대해 공부한지 그리 오래 되진 않았고, 라이브러리에 대해 따로 배우거나 한 적은 없어서
이번 교육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인턴십을 했을 때 몰라서 헤맸던 내용들이 이번 시간에 많이 나와있었다.
그때 미리 알았다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강사님께서 무척이나 친절하셨다. 3형제의 아빠라고 본인을 먼저 소개하셨는데, 강사님댁 아들들이 부러워질 정도였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세 아들을 모두 홈스쿨링으로 교육을 하시면서
컴퓨터 SW 교육이나, 코딩도 직접 가르쳐주시는 것 같았다.
개발자 양성 강사, 회사 대표, 아빠이자 선생님.
이렇게 쓰리잡을 뛰시는 것 같았는데 저렇게 열심히 사시는 강사님을 뵈니 자극이 되었다.
웹 크롤링
배운 것
- Server & Client Architecture
- URL
- Get & Post
- cookie & session & cache
- Web Status Code
- Web Language & Framework
- Spider & Bot & Scraping & Crawling
- Oauth
느낀 점
한기영 강사님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강사님이셨다.
굉장히 빠른 호흡으로 진도가 나가서 따라가기 조금 힘들었다.
웹에 대한 기본 베이스가 있었다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쉽게도 나는 웹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듬성듬성 이해한 부분도 제법 있었다.
다만, 비대면 교육이라는 특성 상 다시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습을 고려한다면 이런 강사님의 스타일이 나는 더욱 좋다.
일단 수업시간에는 많은 내용을 배우고, 복습 때 돌려보면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니 말이다.
웹 크롤링 시간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자, 처음 알았던 것은 바로
robots.txt에 관한 내용이었다.
robot.txt과 웹 크롤링 윤리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수업시간에 간단하게 웹 크롤링에 대해서 배운 적도 있고, 비전공자들도 많이 할 줄 아는 만큼
이제는 굉장히 대중적인 스킬로 인식되는 면이 있는데. robots.txt에 대한 내용을 이번 강의에서 처음 들었다.
관련 법령이나 제도가 얼른 뒷따라 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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