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ivle School (AI)/배우고 느낀 점

[에이블스쿨 AI_Track] 12-14주차 후기 (4차, 5차, 6차 미니프로젝트 후기)

똔똔똔 2022. 10. 28. 00:00
무엇을...배웠.. 아니 했나요

 

무려 3주간의 프로젝트 주간

 

 

 

미니프로젝트 4차

 

주제: 스팸메일 필터링

 

 

개별실습을 바탕으로 캐글에서 경쟁이 있었다. 

 

누가누가 잘하나!

 

 

물논 잘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었고,

 

나는 그들의 발표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출처: 내 ppt

 

 

스팸분류기를 학습시킬 때 넣었던 데이터를 살펴보니 재밌는 것들이 많았다.

 

문장 뒤에 'ham'으로 적힌 것들이 스팸이 아닌 일반 문자들인데

 

러시아어도 있고, 욕도 있고, 초성만 있는 것들도 있었다.

 

 

스팸문자 반대가 햄문자 데이터라니, 분류가 되게 귀엽다고 생각했다.

 

부산에서는 형을 햄이라고 부른다. 햄햄햄햄

 

 

 

캐글이 상위 70%안에 들어야 통과라고 어떤 뱃지를 주는데,  (그냥 우리끼리 주는 거)

 

70%안에는 드는 것 같아서 

 

저런 특이한 데이터가 뭐뭐 있을까, 또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한참을 고민했다. (놀았다는 이야기)

 

 

 

정상적인 단어가 아니고, 한국어나 영어가 아니라 보통의 전처리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결측치로 분류되어 삭제가 되는데, 저런 걸 써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날려버리는게 성능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해답은 찾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찾아보는 걸로

 

 

 

 

 

 

미니프로젝트 5차

 

주제: 네비게이션 도착 시간 모델링

 

 

담당해주셨던 코치는 정호용 강사님이었다. 일명 호드래곤으로 불리는 사람이었는데

 

1기 수료생들도 그렇고 칭찬이 자자했던 분이셨다.

 

 

호드래곤 ㅋㅋㅋㅋㅋ 게슈탈트 붕괴같은 건지 그냥 글자가 웃기다.

 

 

 

 

호드래곤의 강의 스타일은 '7개의 드래곤볼 모으기'라는 미션을 주고 모두 얻으면 선물을 주는 방식이었다.

 

호드래곤의 드래곤볼... 아주 컨셉에 과몰입된 미션인 듯 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곤드레나물밥이려나? 깔깔)

 

 

소원은 세계 평화입니다...

 

 

 

아모튼 미션 아래에 

 

데이터 불러오기, 데이터분석, 전처리, 모델링 등

 

이때까지 배웠던 것들을 총 써먹어보고 정리하는 주차 느낌이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주제가 '시간 예측'인 만큼, 시계열 데이터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였다.

 

 

 호드래곤 짱!

 

 

 

미니프로젝트 6차

 

주제: 안전모 이미지 검출

 

 

객체 탐지를 하는 프로젝트였다. 코치님은 석재민 코치님!

 

공사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안전화,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AI모델을 만드는 거창한 프로젝트였다.

 

물론 우리가 한 건 즈으응말 쬐끄만한 데이터로 맛보기 느낌이었다.

 

CV같은 경우, 학습 데이터 자체가 커 모델링에 시간이 엄청 걸려 많은 데이터를 써먹어보진 못했다.

 

 

모델은 욜로5를 썼는데, 적은 데이터로도 적당한 성능이 나오니, 괜히 인기있는 모델이 아니었다.

 

 

잘 쓰고 있군

 

 

6차 미프의 경우 나흘 간 이어졌는데,

 

이틀동안은 객체탐지를 진행한 후 나머지 이틀은 다시 한 번 배운 내용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친절한 KT에이블스쿨~^^

 

 

 

 

 

 

 

 

 

 

 

 

 

 

 

드디어 다음주부터는 웹이다.